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손상이 생긴 환자분들에게 능동적이고 목적있는 활동을 제공하며, 작업수행을 통해 환자분에 삶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치료입니다.

연하장애란 음식물을 넣고, 씹고, 삼키는 일련의 과정에 관여하는 신경학적 장애, 퇴행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연하장애가 있으면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게 되는 흡인으로 인해 폐렴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하재활은 이런 환자분들의 연하기능을 향상시켜 흡인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게 음식물을 삼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삼킴에 필요한 근육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 음식물을 안정적으로 삼킬 수 있도록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씻기, 용변보기, 옷 입기, 청소하기 등 일상생활 동작들을 재교육하고 기능에 따라 최대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등의 병변으로 중추신경의 손상이 된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언어력, 문제해결능력 등)가 함께 오게 됩니다. 재활 과정에서의 참여와 동기, 운동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초기부터 정확한 인지 기능의 평가와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분리된 단독 치료실에서 임상적 효과가 검증 된 인지기능 프로그램으로 치료 합니다.